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카미 테루 (문단 편집) == 특징 == 범죄자가 철저하게 심판받아야 한다는 사상은 라이토와 비슷하다. 오히려 동기부여 측면에서는 단순한 무료감이나 중2병에 가까웠던 라이토에 비해 훨씬 더 정의구현적인 면을 추구한다. 어렸을 때부터 괴롭힘을 당하는 피해자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사리지 않았으며 자신이 험한 꼴을 당하면서조차 그만두지 않았던 이유 또한 피해자의 '''고맙다'''.라는 단 한마디 때문이었다. 미카미의 성격은 라이토를 닮았으되 심지어 라이토를 넘어선 [[이상주의]]자, [[극단주의]]자이다. 라이토가 '정의를 위해 살인하는 것은 잘못된 것임을 알지만 죽일 수밖에 없다' 라는 방식을 갖고 있다면, 미카미 쪽은 '정의를 위해 악인은 죽어야만 한다' 는 쪽에 가깝다. 키라에 대해서는 [[광신도]] 그 자체로, 키라를 이미 신으로 여기고 있으며 무슨 짓이라도 할 각오가 되어 있다. 심지어 명령하지 않은 일까지 해서 충성심을 보이려 한다. 하지만 성장기의 배경 탓인지 라이토 이상으로 과격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지라 미카미가 심판해야 한다고 여기는 대상은 현재 죽을 죄를 지은 '범죄자'만이 아니라 이미 죄값을 치른 '[[전과자]]', 심지어 [[니트족|사회에 공헌하지 않는 자]]까지 포함하고 있다. 라이토조차도 심판의 기준은 ‘벌을 받아 마땅한 사람은 심장마비로, 부도덕하거나 민폐를 끼치는 사람은 병이나 사고사’ 라고 확실하게 정해두었다. 전과자나 복역 중인 범죄자야 나중에 라이토도 죽이긴 했지만, 게으른 사람마저 죽이겠다는건 미카미가 괴물이라는걸 증명하는 꼴이다.[* 다만, 이건 라이토가 미카미보다 정상적인 인간이라서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시기상의 문제였다. 실제로 라이토는 미카미가 방송에서 백수까지 죽이겠다고 떠들자 '너무 지나치다. 아니 그보다 아직 일러.'라고 평했다. 즉, 라이토도 키라에 대한 민중 지지도 때문에 참고 있는 거지 언젠가 전세계가 키라에 복종하면 사회에 도움 안 되는 백수들을 치울 생각은 하고 있었다. 그리고 라이토가 수감자를 잘 안 죽이는 건 딱히 양심상의 이유가 아니라 모종의 실험이나 키라 신분을 누군가한테 증명할 때를 위한 재고(...)로 취급하는 것에 불과하다. 즉, 미카미는 라이토보다 성급하기는 해도 본질적으로는 정말로 완벽한 이해자나 마찬가지였던 셈 ] 이런 사상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입장이므로 [[타카다 키요미]]를 통해 미카미와 연락을 취해 제어한 것인데 이게 니아로 하여금 의심을 확신하게 만드는 단서를 제공하게 된다.[* 라이토와 타카다의 밀회 이후 심판의 양상이 변화했기에 라이토가 타카다를 통해 미카미에게 지시를 내리고 있음을 확신하게 된다.] 정해진 생활 스케쥴을 엄격히 유지해 나가는 신경질적인 [[결벽증]]도 지니고 있다. [[스테판 제반니]]가 그를 미행할때 미카미는 결벽에 가까운 생활 패턴을 유지했고, 노트에 이름을 적어넣는 것도 하루에 꼭 한 페이지만을 썼다. 이것이 만화 최후의 플롯을 좌우했다.[* 그런데 가짜 노트에 한 페이지씩 이름을 적었다면 라이토든 키요미든 '''그 한장 분량의 심판을 해야''' 노트가 가짜란 걸 안들켰을텐데 대체 언제 그걸 썼는가 하는 의문이 남는다.] [[결벽증]]인 만큼 꼼꼼한 성격도 지녔으며 신중하게 행동하지만 상당히 무모하게 나서는 면도 존재한다.[* 이 점은 미카미의 실수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아무리 글씨가 복사기 마냥 똑같다고 봐줘도 최소한의 확인했단 묘사도 없었고, 꼼꼼한 성격이라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진짜 데스노트의 일부를 뜯어 확인사살이라도 했어야만 했다. 이 점은 [[데스노트/결말 반전설]]에도 자세히 적혀있다.] 자신의 생명을 아끼지 않고 [[류크]]와의 거래를 통해 '[[사신의 눈]]'을 얻었기에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간단하게 이름과 수명을 파악할수 있게 된다. 여담으로 초반에는 [[안경]]을 쓰고 있었는데 후반에는 사신의 눈으로 시력을 3.6으로 올렸기 때문인지 집에 있을 때에는 안경을 쓰지 않는다. --[[고자되기|시력 얻고 수명 줄이기vs그냥 살기]]-- 얼굴도 잘 생기고, 공부를 잘 해서 검사 자리에 올랐고[* 미카미의 과거를 보면 알겠지만 원래부터 뛰어났던 미카미에게 검사가 되는 것은 전혀 어렵지 않았다. 라는 대목까지 나올 정도.], 꾸준히 헬스를 다니는 모습을 보아 체력도 좋은 편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리얼충. 지식도 L이랑 같으나 발상력에서 차이가 나 라이토나 L급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그래도 머리는 상당히 좋으며 임기 응변이나 연기 능력도 뛰어나다. [[스펙]]은 [[야가미 라이토]]의 마이너 체인지 같은 느낌이다. 실제 시종일관 미사나 타카다를 멍청하다고 까던 라이토도 미카미의 일처리에는 상당한 신뢰와 만족을 내보였을 정도. 라이토의 마지막 계획 또한 미카미에게 노트를 주고 바꿔치기 당하는 타이밍을 알아채야 함과 동시에 자신의 얼굴과 본명을 볼수 있게 해준다는, 미카미의 능력과 충성심을 절대적으로 신뢰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계획이었다. 애니메이션에서 잘 생겼을 때와 못 생겼을 때의 갭이 굉장히 크다.~~갭 모에~~ 등장 초반의 잘생긴 얼굴과 이지적인 모습은 뭇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 충분했으나 마지막 화에서는 그의 멘탈이 박살나는 동시에 거의 다른 사람 수준으로 안면이 붕괴되는 것을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075/read/28595477?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3747331&cate=465&page=6&orderby=readcount|볼 수 있다]]. 원작에서도 막판에 얼굴이 망가지기는 하나, 저 정도 수준은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